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해외 건축물들이 주목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며 국내에서도 기존의 성냥갑 같은 정형화된 건물이 아닌, 곡선을 포함한 디자인적 측면이 강조된 건축물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3차원 비정형 거푸집 기업인 ㈜뉴폼코리아(대표 김용상)는 최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거푸집 설계, 제작업체로 선정돼 전면 고가도로와 내부 계단 등의 거푸집을 제작해 납품했다. 국내 최초 3D 비정형 거푸집 기술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뉴폼코리아 김용상 대표는 “국내에서도 3D 비정형 거푸집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납품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며 “건설경기 침체기는 장기화되고 있지만 비정형 거푸집 자체에 대한 시장 전망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3차원 거푸집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 뉴폼코리아는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골프 클럽하우스, 몽골 울란바토르 주몽고 한국대사관저, 호반건설 서초사옥, 청담동 스킨룩스 매장 등 국내외에서 납품 건수를 늘리며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비정형 거푸집 외에도 기존 갱폼 시스템의 문제점인 풍압에 의한 위험 요소와 해체 및 인양 시 발생되는 추락 위험요소를 보다 안전하게 개선한 갱폼레일시스템(NTRS), 외벽 마감용 수직이동 비계시스템(NRSS), 규격화되지 않은 다양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맞춤형 스페셜 거푸집, 그리고 거푸집과 관련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거푸집 컨설팅 등 관련 사업을 폭넓게 전개해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새로운(New) 형태(Form)의 거푸집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명처럼, 뉴폼코리아는 향후에도 안전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